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스타트업 발굴 나섰다...월드옥타 사업설명회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의 스타트업 사업설명회 참석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의 스타트업 사업설명회 참석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는 10일 둘루스 웨스틴 호텔에서 한인 스타트업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보안경 전문제작사 오토스(OTOS), 스포츠 테이프 제조업체 커버테이프, 배터리효율화 컨설팅사 골든 플러스, 수직이착륙 항공기 개발사 플라나 등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한인 스타트업이 이날 투자유치를 위해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월드옥타는 독립심사단 평가를 통해 애틀랜타 월드옥타 회장상, 북미대륙 동남부 회장상 등의 시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주최측은 이날 세대간 기업가 정신 계승을 위해 한인 이민 1세대를 주축으로 '나의 창업 스토리'라는 제하의 강연도 열었다. 한인 운영 뷰티서플라이업체로서 최대 규모인 뷰티마스터의 창업자 박형권 월드옥타 동남부지역 회장과 건축자재 수출입과 부동산 개발로 에버그린그룹을 일으켜세운 박효은 월드옥타 명예회장 등이 연사로 나섰다.
 
스타트업 심사를 맡은 하인혁 웨스턴 캐롤라이나대 교수(경제학)는 "미국은 전세계 어느 국가보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며 "탄탄한 경제구조와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기반삼아 한인 차세대 경영인이 더욱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