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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한인 남학생, "로즈볼서 UCLA 여학생이 뺨 때렸다" 고소

11월 23일 열린 USC와 UCLA의 미식축구 라이벌전에서 UCLA 여학생이 한인 학생을 향해 뺨을 날리려 하고 있다. [FOX11 캡처]

11월 23일 열린 USC와 UCLA의 미식축구 라이벌전에서 UCLA 여학생이 한인 학생을 향해 뺨을 날리려 하고 있다. [FOX11 캡처]

지난달 UCLA 백인 여학생에게 USC 한인 남학생이 뺨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로즈볼에서 열린 미식축구 라이벌전 관중석에서 일어났다. 매슈 김은 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관중석에서 서로 비방하는 논쟁이 오갔다고 했다. 이런 과정에서 가해자인 캐서린 벡이 그의 뺨을 때렸다는 것이었다.  
 
매슈 김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벡이 더 화를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벡을 폭행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며 패서디나 경찰 측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FOX 뉴스는 가해 학생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고 그는 현재 변호인을 선임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벡은 UCLA 2학년 학생으로 라크로스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11월 23일 열린 경기는 USC가 19대 13으로 승리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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