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거리 마약 쓰레기 위험
반려견 산책시 접촉 주의 권고
지난 25일 CBS 로컬 뉴스 보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홈리스 밀집 구역인 이스트 빌리지 인근 거리와 보도에 버려진 마약 잔여물, 특히 펜타닐이 묻은 알루미늄 포일에 대해 주민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이 지역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은 산책시 반려견들이 이런 마약 잔여물 쓰레기를 접하지 못하도록 각별히 주의시키고 있지만 이 문제가 견주들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펜타닐에 노출된 반려동물은 졸음, 호흡 곤란 등을 보일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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