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n반찬] 한국 유명 맛집 그대로…'본토 맛'으로 인기몰이
제일 맛있는 간장게장 자신
미주 최초 편백나무찜 출시
울타리몰 창립자인 신상곤 전 대표가 운영하는 밥n반찬은 K-프리미엄 한식의 맛을 전파하여 오픈 초기부터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메뉴는 한국인의 영원한 밥도둑, 간장게장. 우리나라 전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유명 맛집의 간장게장을 그대로 수입해 한국 가격으로 제공한다. 영롱하고 쫀득한 게 생살을 쭉 빨아먹는 맛, 게딱지에 흰쌀밥을 얹은 뒤 구석구석에 박힌 노란 알을 긁어 비벼 먹는 그 맛은 별미 중의 별미!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은 맛 덕에, 밥 한 공기가 사라지는 건 순식간이다.
신 대표는 "간장게장 맛의 기본인 알밴 꽃게를 구하는 것이 미국에서는 쉽지 않다. 그래서 홍삼과 조청, 9가지 한방 약재 등을 넣고 만든 최고의 간장게장을 수입해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제일 맛있는 간장게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보실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편백나무찜도 미주 최초로 선보여 화제다. 편백나무 고유의 은은한 향이 고기 냄새를 잡는 것은 물론, 야들야들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프리미엄 차돌에 신선한 채소가 곁들여지는 차돌편백찜, 훈제 오리고기에 채소, 찹쌀이 제공되는 훈제오리편백찜으로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서해안의 싱싱한 꽃게와 새우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꽃게탕, 아구찜 맛집의 아구와 양념을 직접 수입해 그 맛과 가격 그대로 제공하는 아구찜, 동해에서 잡아올린 반건조 조기와 열기(볼락) 등을 원적외선으로 구워 손님상에 올리는 모듬생선구이 등은 신 대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최고의 가성비 메뉴들이다.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열기는 이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수산물이다. 자그마한 게 고등어 3~4마리 값이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수입하기에 선보일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일 년에도 네다섯 번씩 모국으로 미식 여행을 다녔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진짜 한식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밥n반찬을 열게 된 것"이라며 "유명 맛집 메뉴를 그대로 가져와서 정성껏 지은 밥과 함께 최고의 한 상을 차려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밥n반찬은 가든그로브 H마트, 파리바게뜨 몰과 토런스 (구)흥남면옥 자리에 위치한다.
▶문의: (714)583-8542(가든그로브), (310)326-7118(토런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