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지구 표차이 더 늘어…트랜, 스틸에 397표 리드
박빙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주 연방하원 45지구에서 민주당 데릭 트랜 후보가 표 차이를 더 넓혀 397표 차이로 리드하고 있다.20일 OC와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의 개표 집계 발표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트랜은 총 15만5862표를 얻었으며, 공화당 미셸 스틸 후보는 15만5465표를 얻고 있다. 19일 314표 차이에 80여 표가 더해진 셈이다.
선거관리국과 남가주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현재 남은 투표용지는 1만여 개로 추정되며 지난 주말 이후 득표수가트랜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박빙의 차이라 향후 당락은 여전히 안개 속에 있다.
이미 45지구 개표는 전국적으로도 최대 초박빙 경쟁이 되고 있어 폭스와 ABC 등 주요 매체들도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가주 상원 37지구에서는 최석호 후보가 총 22만9426표를 얻어 상대 조시 뉴먼 후보를 6400여표 차이로 여전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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