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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 아동, 올겨울은 따뜻하게…한인가정상담소 ‘윈터 케어팩’

글로벌어린이·로타리클럽 지원
옷·보온용품 가방 100개 제작

100개의 케어팩 제작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인가정상담소]

100개의 케어팩 제작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인가정상담소]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진행한 위탁아동 ‘윈터 케어팩’ 캠페인에 참여한 글로벌 어린이 재단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 제공]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진행한 위탁아동 ‘윈터 케어팩’ 캠페인에 참여한 글로벌 어린이 재단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 제공]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이 10월부터 진행했던 ‘윈터 케어팩’ 모금 캠페인이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위탁 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과 로타리 클럽이 협력한 이번 캠페인은 한인 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후원사 에베레스트는 캠페인을 위해 가방 100개를 기부했으며, 이 가방에는 겨울용 의류와 보온 용품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지난 16일 약 30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케어팩을 제작했다. KFAM은 이 케어팩을 소속 소셜워커를 통해 위탁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캐서린 염 소장은 “한인 사회와 후원자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케어팩이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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