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KACAF, 국제미술 교류전 성료

일본 나고야서 실시

 
제 18회 국제미술공모 선정작가 교류전이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렸다.

제 18회 국제미술공모 선정작가 교류전이 일본 나고야시에서 열렸다.

 
 
 한미문화예술재단(KACAF 이사장 이태미)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예술센터에서 개최한 제18회 국제미술공모 선정작가 교류전 및 박순철 작가 초대전 ‘길을 걷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약 4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국과 일본을 예술로 잇는 이 전시회는 ‘한국영혼의 천년사-밀레니엄 히스토리 오브 코리언 소울’, ‘블라인드 인 아트, 사랑-김현정', ‘석
불-안한식’, '동방의 혼- 김종우’, '석난-박춘현’, '운룡도- 조선미’, '효행- 박야림’, ‘연- 이주환’ 등 한국의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창작의 의미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초대전 주인공인 박순철 작가의 작품은 깊은 사색과 철학적 메시지로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태미 이사장은 “일본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시회라 우려도 컸지만, 일본 관람객들이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호응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
혔다. 이어 “참여 작가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박진섭 사무총장님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이 한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적 이해와 화합을 촉진하려는 취지
에서 기획됐다.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