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협, 조동현 의장 연임 의결
건설협회 내분 정리 후 재합류키로
내년 1월14일께 신년하례식 예정
경단협은 12일 더글라스턴 김치 식당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뷰티협회(이하 협회명 간소화) ▶기술인협회 ▶변호사협회 ▶보험협회 ▶수산인협회 ▶세탁협회 ▶식품협회 ▶냉동협회 ▶네일협회 ▶청과협회 등 10개 협회가 찬성한 가운데 조 의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경찰협회는 타미 최 회장의 근무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그간 내분을 겪던 건설협회도 이를 정리하고 경단협에 재합류하기로 했다. 경단협은 내분을 겪는 단체의 합류를 허락하지 않는다.
경단협은 또 내년 1월 14일께 신년 하례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단협 가맹단체들의 송년회는 다음달 15일 갈라를 여는 수산인협회를 제외하고 대부분 각 단체별 회원을 위한 ‘멤버스 나이트’ 형태로 이뤄진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이병오 기술인협회 회장 연임의 건 ▶다음달 5일 홀리데이 파티 및 7일 뉴저지 KCC·뉴욕 KCS 무료 상담 및 학생 200여명 대상의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 ▶보험협회의 메일(Info@kaifaus.org, cpak@oysteraa.com)을 통한 여름 인턴 지원 독려 건 등이 논의됐다.
크리스찬 박 보험협회 회장은 “우리가 가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형 보험사에 가산점을 얻어 지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원할 경우 면접 방법도 알려주고 서로 ‘윈윈’할 수 있으니 한인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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