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아시안영화제 개막
한국영화 '수유천' 등 상영
16일까지 에드워드 극장서
25회째를 맞이한 SDAFF 영화제는 아시아계 유명 감독들의 감독은 물론 잠재성 높은 아시안 영화와 아시아계 영화인들이 소개되는 관문으로 해가 갈수록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35개국에서 170여편 이상의 영화가 출품됐는데 한국영화로는 김민희, 권해요, 조윤희가 출연한 '수유천(By the Stream.홍상수 감독)' 부터 '빅토리(Victory.박범수감독)', '탄생(Birth.이진영감독)', '상모돌리가(Circle.김민지감독)', '할머니(Small Hair.오드리 송 감독)' 등이 상영된다.
오는 16일까지 계속 될 이번 영화제의 상영관은 미라메사 에드워드 극장(10733 Westview Pkwy. S.D.)과 발보아 파크 사진 박물관 (Museum of Photographic Arts)이다. 자세한 영화 상영 스케줄과 장소 및 트레일러는 sdaff.org/2024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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