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용사 모이세요"…샌디에이고 지역 모임 가져
1968년도부터 69년도까지 백마부대원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던 김태욱(81·사진)씨가 샌디에이고 지역에 살고 있는 월남전 참전 용사들을 찾고 있다. 육군 출신인 김 태욱 씨는 "지난 8월 '참전용사를 찾는다'는 중앙일보의 보도를 통해 권영무(에이스 대표 81) 씨 등 5명의 용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면서 "이들과 모임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월남전 참전 용사들을 찾아내고 대내외적 활동도 같이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또 "아직 참석자가 많지 않아 단체 결성은 못 하지만 계속해서 모임을 발전시켜 친목을 유지하고 당사자들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유익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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