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이민역사 속 한복의 변천사…내달 7일부터 한복 특별전

LA한국문화원, KAM 주최

내달 7일부터 LA한국문화원에서 한복 특별전이 진행된다. [LA한국문화원 제공]

내달 7일부터 LA한국문화원에서 한복 특별전이 진행된다. [LA한국문화원 제공]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KAM(Korean American Muse.회장 조민)과 한복 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가주 정부가 한복의 날(10월21일)을 제정한 지 1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가주 한복의 날 기념 특별전 '한복, 날아 오르다'가 오는 11월7일부터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1월29일까지 열리게 될 이번 특별전은 문화원이 진행하는 한국 전통미술 시리즈의 다섯 번째 행사다. 한복의 매력과 우수성을 미주 한인사회와 미국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미주 한인이민 역사와 함께 변화한 한복을 조명하며, 현대적 해석이 가미된 한복 디자인, 민화와 비딩(beading)을 결합한 작품, 패션쇼 컬렉션, 전통 장신구와 보자기 작품 등이 소개된다.  
 
전시를 기획한 김은주 한복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가 한복의 순수함을 담아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미국 사회에 한복의 미와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며 "한국 복식문화의 철학과 미학이 미국 현지인들에게도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323) 936-3014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