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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혈관 전문병원] 혈관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겨울이 요주의 계절?

온도차 클수록 발병 위험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없어

혈관 초음파 검사와 치료,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하지정맥 전문의 닥터 로버트 아지지.

혈관 초음파 검사와 치료,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하지정맥 전문의 닥터 로버트 아지지.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판막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혈관 질환이다. 다리 정맥에는 60여 개의 판막이 있다. 판막은 다리로 내려온 혈액이 역류하지 않고 다시 심장 쪽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의 역류를 막지 못해 피가 몰리게 되고 혈관이 팽창돼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방치하면 종아리 부위 혈관이 마치 지렁이가 기어가듯 울퉁불퉁 불거지게 되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붓거나 쥐가 나며 쉽게 피로해진다. 이외에도 피부 색소 침착, 피부염, 혈관염, 출혈 등이 생기고, 심하면 피부 궤양까지 일으킬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소가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온과 패션을 위해 착용하는 레깅스나 부츠는 다리를 압박해 혈액과 체액 흐름을 방해해 하지 건강에 좋지 않다. 또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온열 기구를 강하게 사용하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져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탄력이 낮아져 하지정맥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다리 근력이 약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하지정맥혈관 전문병원'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초기에는 정상적인 다리와 별 차이가 없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하지정맥 전문의의 상담과 혈액의 역류를 진단하는 초음파 검사가 병행되어야 한다.  
 
하지정맥 전문의 닥터 로버트 아지지는 "잠복성 하지정맥류와 일반 하지정맥류일 경우 초음파 검사만을 통해 병의 증상 진단이 가능하므로 겉보기에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혈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권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정맥류는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맥은 열에 취약하므로 과도한 난방 기구 사용을 자제하고, 다리 가까이에 온열 기구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면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춥더라도 종아리 근육 강화를 위해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하지정맥류 시술 시간은 정맥류의 경우 20분~30분 내이며, 동맥시술의 경우 1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일상생활에 큰 부담이 없는 시술로 실력과 시설이 확실하게 입증된 하지정맥혈관 전문병원'으로 문의를 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310)567-6753(한국어)
 
▶주소: 903 Crenshaw Blvd,
 
 #101, Los Angeles
 
 6131 Orangethorpe Ave,
 
 #150A, Buena Park
 
 8218 Garfield Ave, Bell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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