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 해변서 자던 여성, 음주 난폭운전자에 치여 사망
이날 사건은 밤 11시 30분쯤 발생했으며 인피니티 SUV를 몬 차량이 여성을 치고 지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인피니티 SUV를 몰던 용의자는 여성을 치고 모래에 갇힌 것으로 알려졌다. 샌타모니카 경찰국(SMPD)은 “노숙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의식을 잃고 차량 밑에 깔린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은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는 21세 유양 선 씨로 확인됐다. SMPD는 “그가 빠른 속도로 모래사장에서 빙빙 돌다 피해자를 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선 씨는 음주운전, 난폭운전, 차량에 의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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