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인근 중학교 집단 이상증세 소동
한인 학생도 다수 재학 중인 LA인근의 스튜디오 시티 월터리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약물 과다 복용 증상을 보여 소방관과 구급대원이 출동하는 일이 17일 벌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LAFD 소방관과 구급대원은 학생 17명을 학교 현장에서 치료했다. 스캇 서장은 “현재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학생들이 펜타닐 계열의 약물을 먹었다는 증거는 없다. 곰 모형의 젤리를 먹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수업이 끝난 뒤 7학년에 재학 중인 최민서(오른쪽) 군이 부친 알렉스 최씨와 귀가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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