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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비치 영화제 17일 개막

육상효 감독 '3일의 휴가' 포함
24일까지 총 112편 영화 상영

뉴포트비치 영화제에서 상영될 한국 영화 '3일의 휴가'의 한 장면. [뉴포트비치 영화제 홈페이지]

뉴포트비치 영화제에서 상영될 한국 영화 '3일의 휴가'의 한 장면. [뉴포트비치 영화제 홈페이지]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영화제 제25회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개막한다.
 
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코로나델마의 더 랏, 뉴 포트 시어터, 뉴포트비치의 리도 시어터, 빅 뉴포트, 코스타메사의 트라이앵글 시네마 등 여러 극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주최 측은 8일 동안 한국을 포함한 19개 국가의 영화 총 112편을 상영한다. 이 중 16편은 월드 프리미어, 10편은 미국 내 첫 개봉작이다.
 
개막작은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2023년작 올드 가이(Old Guy)다.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 크리스토프 왈츠, 한인에게도 친숙한 중국계 여배우 루시 리우 등이 출연했다.
 
올해 ‘코리안 스포트라이트’ 상영작은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Our Season)’다. 신민아, 김해숙, 강기영, 황보라 등이 출연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가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지상에 내려와 그리운 딸을 만나며 시작되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24일 오후 7시45분 트라이앵글 시네마 3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중 다양한 파티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상영작 정보, 티켓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 newportbeachfilm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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