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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지지합니다 ⑤주상원 37지구 최석호 후보] 주상원도 ‘한인 대표자’ 필요

6년간 주하원 의원 맹활약
한글·김치의 날 통과 주역

어바인 시장을 거쳐 가주 하원의원을 지내고 가주 상원 37지구에 도전한 최석호(사진) 후보를 미주중앙일보가 공식 지지합니다. 최 후보는 한인사회 정치력이 태동하던 2004년 어바인 시의회에 입성해 재선을 거쳐 시장에 당선돼 2016년까지 4년 동안 시정을 책임진 바 있습니다.  
 
그는 시장직 이후 가주 하원 68지구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이후 6년 동안 새크라멘토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한 바 있습니다. 가주 의회 중진인 그는 상하원에서 한글의 날, 김치의 날, 태권도의 날, 국내 생산 소주 판매 등급 조정 등 법안과 결의안을 주변 지역 동료 의원들과 연대해 통과시키는 정치력을 발휘해왔습니다.
 
최 후보는 주의회에서 ‘한인 대표론’을 자주 언급합니다. 한인 최대 주거지인 가주의 하원에는 현재 한인 의원이 없고 상원 37지구의 데이브 민 의원이 연방 하원에 출마해 떠났으니 이제 누구라도 한인 사회를 대표해야 하지 않느냐는 설명입니다.
 
최 후보는 상원에 진출하면 주민들에게 세금 부담을 줄여 탈 가주 행렬을 막고, 팬데믹 이후 경기를 다시 활성화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창출 하자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동시에 집권 민주당에 대한 견제와 대체 세력 양성을 위해 공화당을 선택해줄 것을 한인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가주 상원 37지구에는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풀러턴, 어바인, 오렌지, 플라센티아, 터스틴, 요바린다 등이 포함됩니다. 상원 37지구는 최 후보가 있었던 하원 68지구와 중복되고 있어 그를 기억하는 유권자들이 지지를 보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영향력 있는 매체 OC 레지스터지도 9월 최 후보가 지역구를 대표할 충분한 자격과 경력을 갖고 있다며 공식 지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최 후보 캠프 웹사이트( www.stevenchoi.org)를 참조하면 됩니다.  

[후보평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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