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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실바 가주하원 6선 돕자”

단체장 등 한인 20여 명
선거기금 기부하고 격려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의 선거기금 모금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쿼크-실바 의원실 제공]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의 선거기금 모금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쿼크-실바 의원실 제공]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67지구)의 통산 6선을 돕기 위해 한인들이 뭉쳤다.
 
지난달 29일 라하브라의 아리랑문화예술협회(회장 양현숙) 사무실에서 열린 쿼크-실바 의원의 선거 기금 모금 행사엔 2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해 쿼크-실바 의원에게 기부하고 6선 달성에 성공하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엔 김가등 OC한미시니어센터 회장, 김기태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장, 심경오 OC해병대전우회 이사장, 양현숙 아리랑문화예술협회장, 조한검 OC백인회장, 박동우 쿼크-실바 의원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친한파 쿼크-실바 의원의 6선을 돕자”고 입을 모았다.
 
풀러턴 시장을 지낸 남편 헤수스 실바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쿼크-실바 의원은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애너하임힐스에서 진행 중인 재향군인 묘지 건립 상황을 설명했다. 또 오렌지카운티 공동 묘지 일부에 조성될 베트남전 참전 동맹국 군인 묘역을 소개했다.
 
쿼크-실바(민주) 의원은 내달 5일 열릴 결선에서 엘리자베스 컬버(공화) 후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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