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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640명 샌디에이고항에 입항

해군 순항훈련전단 5박6일 체류
한미 해군 간 우호 증진 행사도

8일 샌디에이고에 입항한 해군 순항훈련전단 관계자들이 환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 총영사관 제공]

8일 샌디에이고에 입항한 해군 순항훈련전단 관계자들이 환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 총영사관 제공]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김동래)이 해군 사관학교 생도 140여 명과 장병 500여 명을 이끌고 지난 8일 샌디에이고에 입항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한국에서 출발해 세 번째 기항지로 샌디에이고에 입항했다. 5박 6일 동안 샌디에이고에서 한미 양국 해군 간 우호 증진 행사를 진행한다. 순항훈련전단의 샌디에이고 입항은 1980년 이후 이번이 9번째다.
 
이날 김영완 LA 총영사는 순항훈련전단 입항식에 참석해 한국 사관생도와 장병을 환영했다. 미 해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순항훈련전단은 9일 주미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함상 리셉션도 개최했다. 10일 LA 총영사관저에서는 김동래 준장, 해사 생도 대표 등 20명을 초청한 오찬 행사가 열린다.
 
순항훈련전단은 해군 사관학교 79기 생도와 장병들로 구성됐다. 110일간의 훈련 지원을 위해 훈련함 한산도함도 참가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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