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신규 카카오 카드 출시…새 캐릭터 춘식이 추가해
선착순 1천장 무료 교체
한미은행이 새로운 카카오프렌즈 데빗카드(사진)를 출시했다.
새로운 데빗카드는 민트색 배경에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가 새겨져 있는 디자인이다. 신규 고객은 계좌를 개설할 시에 새로운 카드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미은행은 새로운 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존 데빗카드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 한미은행에 개인 체킹계좌와 데빗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11월 1일까지 지점을 찾아 카드 교체를 신청하면 수수료 없이 새로운 카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에 한정한다.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1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카드를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재고 소진 시 발급이 불가능하다.
한미은행의 일레인 박 전무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더불어 금융서비스를 사용하는 즐거움을 드리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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