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 차기 회장에 정병모 감사 선출
이취임식 12월 4일 태글리안
차기 이사장엔 김홍철 부회장
7년 만에 열린 차기 회장 경선에 이교식 현 24대 이사장, 정병모 감사가 출마했다. 이날 총 127명의 이사 가운데 투표권을 가진 76명 중 6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정병모 감사가 과반수 득표하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정병모 감사는 1999년 옥타LA에 이사로 합류해 17대 이사장, 재미중소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된 김홍철 부회장은 인준을 기다리고 있다.
옥타LA는 “두 후보자 모두 이번 경선에서 과열경쟁 구도를 피하고 페어플레이를 했다”고 밝혔다. 제25대 회장 이취임식은 12월 4일 태글리안에서 열린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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