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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에어쇼' 오늘 개막…헌팅턴비치서 사흘간 열려

퍼시픽 에어쇼가 오늘(4일) 헌팅턴비치에서 개막한다.
 
남가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퍼시픽 에어쇼는 6일까지 사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트의 돌핀 스트리트와 비치 불러바드를 중심으로 해변 곳곳에서 미 공군의 F-22 랩터, FA-18, F-35C, 육군과 해병대의 헬기, 프로펠러 쌍엽기 등 다양한 비행기가 펼치는 곡예비행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다이버들의 강하 시범도 볼 수 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퍼시픽 에어쇼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람객이 관람하는 헌팅턴비치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USA투데이는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퍼시픽 에어쇼를 베스트 에어쇼 톱3 중 하나로 꼽았다.
 
일일 입장권 가격은 30달러다. 3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스는 60달러에 살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pacificairshowus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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