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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시민권 신청 행사” 11월2일 LA한인회관서

무료로 시민권 신청을 돕는 행사가 열린다.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회장 샘 윤)는LA법률보조재단, LA한인회 등과 함께 오는 11월2일LA한인회관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클리닉을 개최한다.
 
시민권 신청 자격 요건을 갖춘 저소득층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신청 인원이 한정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다.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 패트리샤 박 변호사는 “예약자는 시민권 신청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류들을 준비해야 클리닉 당일 모든 작업을 마칠 수 있다”며 “자세한 준비 사항은 예약 시 안내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는 매월 첫 번째 화요일(오후 6시~7시30분)마다 한인회관에서 무료 법률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각 분야의 변호사들이 나와 이민법, 가정법, 노동법, 민사법, 주거법, 파산법 등의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시민권 신청 예약: (323) 801-7987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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