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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T 북텍사스 대학교 포트워스에 새로운 간호대학 개교

포트워스 UNT 간호대학

포트워스 UNT 간호대학

 포트워스 지역에서 간호학을 공부하고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
북텍사스 대학교(이하 UNT) 산하 건강과학센터는(University of North Texas Health Science Center) 지난 9월26일(목) 아침에 램프 점등식과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 포트워스에 간호학과(UNT Health Science Center College of Nursing)를 오픈하는 개관식을 가졌다.
UNT 건강과학센터는 전국적인 간호사 부족과 교육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간호대학을 개설한다고 작년 2월에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텍사스는 미국에서 1인당 간호사가 두 번째로 적은 주이고, 지역의 간호학교는 지난 2년 동안 3만 명의 합격자를 거부했다. 현재 텍사스 북부에서만 약 7,000명의 간호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워스의 UNT 건강과학센터는 골수치료 의사, 의사 보조원 및 미래의 공중 보건 전문가를 교육해 왔는데, 최근에 이사회 회의에서 이 의료 교육 목록에 두 가지 간호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을 발의하고 투표했다. UNT의 이 새로운 간호대학은 간호학 전공의 새로운 이과대학 학사 학위와 간호 실무 혁신 프로그램 석사 학위의 두 가지 학위로 시작한다. 학위 프로그램은 2024년 가을에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설되면서 시작되었다.
UNT 건강 과학 센터 간호대학의 창립 학장인 신디 웨스턴(Cindy Weston)은 간호가 이미 클리닉, 병원 및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가족 진료는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전 생애적인 치료이다. 건강 증진, 질병 예방, 급성 및 만성 질환 치료, 이 모든 것이 간호 실무의 초석이었다”고 덧붙였다.  
교무처장 찰스 테일러(Charles Taylor)는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전인적 건강을 수용하고, 건강 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일하는 지역 사회에서 안전하고 고품질의 치료를 보장하는 뛰어난 간호 리더를 양성하는 데 전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료업계 지도자들은 이번에  포트워스에 개교한 새 간호대학이 간호 업계의 심각한 부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UNT 건강과학센터는 10,500제곱피트 규모의 간호동과 미래의 간호사들이 임상실습을 완료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센터를 완비했다.
신디 웨스턴은 "우리는 혁신적인 환경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간호사와 건강 치료사를 준비시키고 배출해낼 것이다. 또한, 자연 채광이 있는 힐링 공간과 함께 간호사 직업 모토의 영감을 받아 차세대 간호사 제공자와 치료사를 지속적으로 교육시킬 것이다" 고 말했다.
 
캐서린 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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