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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ASIA 2024,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신청 접수

뉴욕중앙일보,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한·중·미 언론사 주최
한국의료 세계화와 글로벌 제약사 발굴 등을 위한 공모 행사
외국인환자 병원, 양·한방 클리닉, 치과, 제약사, 의료인 등 대상
웹사이트 접수…12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컨퍼런스 개최

'MEDICAL ASIA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홍보 포스터. [사진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

'MEDICAL ASIA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홍보 포스터. [사진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

미주중앙일보 뉴욕지사, 한국의 머니투데이, 중국의 봉황망길림 등 한·중·미 언론 3사가 주최하는 'MEDICAL ASIA 2024,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이 오는 12월 5일 시상을 목표로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 http//medicalinasia.com)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한국의료 세계화와 글로벌 제약사 발굴을 위한 ‘2024년도 MEDICAL ASIA 시상부문’은 외국인 환자 유치가 가능한 종합(대학)병원 전문센터, 전문(특성화)병원, 양·한방 전문클리닉, 치과 등 전문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약 40여 개 부문이다.  
 
이와 함께 제약사와 의료기기 장비업체,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 중인 지방자체단체도 시상부문에 올라있다. 개인부문에서는한국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정부기관장상과 공헌상이 수여된다.  
 
운영위원회는 자체 빅데이터 및 사전기초조사, 의학기자 및 보건의료계 전문가 100인 조사를 종합해 선정한 후 오는 12월 5일에 미주중앙일보와 머니투데이 지면과 중국 봉황망 인터넷을 통해 수상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전에 1부 시상식, 오후에 2부 컨퍼런스로 나뉘어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주최 3사 보도진 외에도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 전 과정과 수상병원들의 명의 컨퍼런스를 집중 취재해 인스타그램과 위챗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주춤했던 한국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작년부터 뚜렷한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중국 외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일본·미국·대만·몽골·동남아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메디컬아시아 운영위원회 강철용 위원장은 "이번 2024 행사는 글로벌 마케팅을 이전보다 광역화한 만큼 비행거리 4~5시간 내외의 인접국가의 외국인 환자들도 한국의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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