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간 건강의 모든 것’ 세미나…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주최

5일 오후1시 남가주새누리교회

간암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무료 세미나가 열린다.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인게이지먼트(이하 COE)는 ‘간 건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오는 5일 오후 1~3시까지 남가주새누리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양주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간암의 위험 요소, 조기 발견법, 간 질환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과정, 임상 시험의 중요성 등에 관해 설명하고 간 건강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COE 김동희 코디네이터는 “간암은 한국에서 모든 암 중 폐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고, 발병률은 6위인 질병으로 한인들의 관심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전문의 세미나는 많지 않았던 주제”라며 “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평소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간암 외에도 건강보험이 없어서 유방암이나 대장암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검사 정보와 20년 이상 흡연한 사람들을 위한 폐암 검사 정보도 제공된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LA카운티정신건강국과 유스타 파운데이션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신 건강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정신 건강 관련 비영리단체인 유스타 파운데이션과 남가주새누리교회가 COE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전화(310-423-741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