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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김민아 교수 북토크

10월 11일 알재단 사무실
현대 한국 미술 핵심 틀 제공

한인 예술 지원 비영리단체인 알재단이 내달 11일 앨라배마대학교 미술사 조교수 김민아(사진) 박사의 특별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맨해튼의 알재단 사무실(2605 Frederick Douglass Blvd., #C1)에서 진행된다.
 
김 박사는 오는 11월 1일 영국에서 출간 시작, 12월부터 전세계에 소개될 예정인 신간 〈현대 한국 미술: 1960년대 이후 새로운 방향〉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이 책은 지난 60년에 걸쳐 쌓여온 현대 한국 미술의 핵심적인 틀을 제공하며, ▶퍼포먼스 아트 ▶젠더와 정체성 ▶현대 멀티미디어 작품들의 진화와 발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다룬다.  
 
김 박사는 한국 현대 미술, 동아시아 미술, 초국적 시각 문화 등을 연구 중이며 동아시아 시각 문화 및 현대 미술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왔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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