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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 뉴욕시 교육감, 사의 표명

12월 31일자로 사퇴하기로
최근 연방 수사에 반응 해석

데이비드 뱅크스 뉴욕시 교육감(사진)이 오는 12월 31일 사퇴한다.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4일 시 교육감 및 필립 뱅크스 공공안전부시장 형제를 급습해 스마트폰을 압수한 것에 따른 대응으로 풀이되지만, 교육감은 올해 초 계획한 것이라 주장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의 최고위급 측근 중 첫 사퇴라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교육감은 시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올해 초 회의에서 연말까지 근무하고 은퇴하겠다고 시사한 데 따른 것으로, 공립교에 40년간 봉사한 끝에 물러나며, 우리가 교육의 미래를 위해 봉사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왔지만 가족, 교육자, 학생들을 위한 큰그림을 잘 그렸다”며 “4만5000명의 망명신청자 학생을 기꺼이 환영했고, 급식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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