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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영락교회 2대 담임 이종범 목사 소천

81세…은퇴후 우즈벡서 선교
SD한인교계 발전에 큰 기여

샌디에이고 한인 교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종범 목사가 지난 11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소천했다. 향년 81세.
 
1979년부터 2004년까지 샌디에이고 영락장로교회의 제 2대 담임으로 봉직했던 고 이 목사는 이후 6년2개월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선교사역을 펼쳤으며 선교를 다녀온 후 코로나19 펜데믹 전까지는 빌라 랜초버나도 케어 센터에서 7년간 한인 환자들을 위한 사역을 펼쳤다.
 
고 이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10월12일(토) 오전 10시 보니타 글랜에비 메모리얼 파크 & 모투어리(3838 Bonita Rd., Bonita)에서 드려진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순자 사모와 3녀(은경, 우미, 샤론)가 있다.
 
▶연락처:(619)772-7043, (805)202-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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