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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중가주서 총격 사망…프레즈노 모임 중 피격

한인 남성이 중가주 프레즈노 지역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프레즈노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 45분쯤 프레즈노 지역 노스애비스트리트 인근에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총격을 받았다.
 
당국은 사건 발생 이틀 후인12일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했다.
 
프레즈노경찰국은 이날 총격에 의한 사망자가 실베스터 최(35·사진)씨라고 밝혔다. 총격 당시 일행이었던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은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국 한 관계자는 지역 매체인 프레즈노비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어떤 모임에 참석했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총을 쐈다”며 “총격 동기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며 당시 보안 카메라 등을 확보해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559) 498-7867. (559) 621-2452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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