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G, 비영리단체에 그랜트…KYCC에도 2만5000달러
KYCC(한인타운 청소년회관·관장 송정호)가 LA 갤럭시 소유주인 AEG로부터 2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는다.12일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AEG는 청소년 교육, 예술, 건강 등 웰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국 22개 비영리 단체에 총 38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제공한다.
AEG는 LA 갤럭시 소유주이자 크립토닷컴 아레나 등 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공연장 및 경기장을 소유·운영하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및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KYCC는 방과 후 학습과 가족 참여를 중점으로 한 청소년 프로그램 ‘탄력성, 무결성, 자기 확신 및 역량 강화(RISE)’를 운영하여 이번 그랜트를 받게 되었다.
스티브 강 KYCC 협력 디렉터는 “AEG는 KYCC와 우리 커뮤니티 이니셔티브를 오랫동안 지원해 왔다”며, “이번 그랜트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 청소년 150명에게 학업 자원 및 재정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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