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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가을맞이 첫 전시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인 예술가 작품 톺아볼 예정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가을맞이 전시 ‘미래 비전을 여는 선구자들: 최월희와 한국문화 정체성’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맨해튼 웨스트 할렘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열린다.
 
전시는 알재단이 2013년 이후 쌓아온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Archive of Korean-American Artists)를 기반으로 1990년대와 2000년대의 한인 예술가의 성취를 돌아보려는 목적으로 기획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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