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독성물질 원인 사망 응급대원 당일 현장 희생 소방관 수 추월
2028년 지원금 소진 전망
협회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9·11 응급요원 및 생존자 건강을 위한 펀딩액 2024 수정 법안(9/11 Responder and Survivor Health Funding Correction Act of 2024)’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법은 테러 후유증을 앓는다고 인정된 이들 13만2000여명에 대한 추가 추적 및 치료비 지원을 돕는다.
그러나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분석에 따라 장기간 추적 및 관찰이 필요한 독성물질이 맨해튼과 브루클린 일부 지역에 남은 것으로 조사돼 새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고 협회는 주장하고 있다. 자금 고갈로 신규 등록이 불가능하니, 피해자 기준을 추가하고, 2090년까지 자금을 더 지원하라는 게 골자다.
강민혜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