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오로라-센테니얼 전국 10위
은퇴 연령을 넘긴 노동자 비율이 가장 많은 대도시 조사
이번 조사에서 전체 노동자 중 은퇴 연령(65세)을 넘긴 노동자 비율이 가장 높은 메트로지역은 워싱턴-알링턴-알렉산드리아로 25.5%(23만287명)에 달했으며 보스턴-케임브리지-뉴튼이 24.6%(20만3,63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위는 솔트 레이크 시티-머레이(24.4%/3만8,666명), 4위 달라스-포트 워스-알링턴(23.6%/22만4,689명), 5위 멤피스(22.2%/4만1,336명), 6위 콜럼버스(21.9%/6만5,085명), 7위 휴스턴-파세디나-더 우드랜즈(21.6%/19만2,716명), 8위 볼티모어-콜럼비아-토우슨(21.6%/10만1,885명), 9위는 뉴욕-뉴왁-저지 시티(21.5%/71만9,633명)였다. 반면, 은퇴 연령을 넘긴 노동자 비율이 가장 낮은 메트로지역은 미시간주 그랜 래피즈-와이오밍- 켄트우드로 15.7%(2만9,213명/53위)였고 탬파-세인트 피터스버그- 클리어워터(15.8%/10만6,344명/52위), 새크라멘토-로즈빌-폴솜(16.3%/6만6,177명)/51위), 버밍햄(16.6%/3만3,449명/50위), 뉴욕주 버펄로-칙토와가(16.7%/3만8,138명/49위)의 순으로 낮았다. 이밖에 주요 메트로 대도시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샌 호세-서니베일-샌타 클라라는 12위(21.4%/6만469명), 필라델피아-캠든-윌밍튼 14위(21.3%/22만8,030명), 로스앤젤레스-롱비치- 애나하임 15위(21.1%/42만1,205명), 시카고-네이퍼빌-엘진 19위(20.2%/30만2,826명),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프리몬트 20위(20.2%/16만1,543명), 시애틀-타코마-벨뷰 22위(20.1%/11만7,742명),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워스트 팜 23위(20.0%/23만8,420명), 애틀란타- 샌디 스프링스 26위(19.7%/16만4,694명) 등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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