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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파워' 확실한 어린이재단

후원 늘리고 회원 단합 챙기고
9월 중 후원금 전달, 총회 참석

지난 6일 월례회겸 골프클리닉을 연 GFC-SD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월례회겸 골프클리닉을 연 GFC-SD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GCF-SD)가 지난 6일 회원들을 위한 골프 클리닉을 개최했다.
 
랜초버나도에 위치한 루치아 재정전문사 스크린 골프홀에서 열린 이날 클리닉에는 김태형 티칭프로가 강사로 초청돼  기본 원리 및 체력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김오식 회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월례회를 겸해 오늘은 비회원들도 초청했다. 재단의 활동과 분위기를 밖으로 알리는 한편 열심히 일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도모해 후원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월례회를 통해서는 "올해 회원이 늘고 활동도 왕성히 한 덕분에 후원처를 더 늘릴 수 있게 됐다. 20일부터 각 후원처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할 에정"이라며 "해외 후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여름방학 중 라이베리아의 샬롬 장애학교에 교사 훈련을 지원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장애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교육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활동상을 정리했다.
 
한편 김 회장에 따르면 GCF-SD 회원 16명은 오는 9월30일 부터 10월2일 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26차 총회에 참석한다. 

글·사진=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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