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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밸리 기록 경신, 가주도 펄펄 끓어

지구 위에서 가장 더운 곳인 가주의 데스밸리가 지난 두달 간(7월 ·8월) 가장 높은 낮 평균 기온을 기록했다. 데스밸리의 지난 두달의 낮 평균 기온은 무려 127도였다. 이전 최고 기온인 2018년 동월(103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5일 LA다운타운의 낮 최고 기온도 103도를 기록 하는 등 가마솥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무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이 데스 밸리 국립공원의 퍼니스크릭 방문자 센터 온도계 앞에서 새로운 낮 평균 기온 기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데스밸리 국립공원/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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