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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사칭 사기전화 조심"…어바인 경찰국 주의 당부

어바인 경찰국이 경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전화 수법을 공개하고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최근 사기 전화를 받은 주민의 신고가 잇따랐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국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용의자는 전화를 건 뒤 경관을 사칭하며 미납 벌금을 낼 것을 요구한다.
 
당국은 성명에서 “경찰서에서 온 전화를 받으면 긴장할 수 있으며 사기범들은 이런 심리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사기범들은 전화를 받은 사람이 신속하게 자신들의 요구에 따르도록 압박한다고 밝혔다. 또 “사기범들은 어바인 경찰국이나 정부 기관에서 전화가 걸려온 것처럼 콜러 아이디(ID)를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을 경우 전화를 건 사람에게 이름과 배지 번호, 전화번호, 경찰국의 어느 부서에서 근무하는지 등을 물어보고 어바인 경찰국에 전화(949-724-7000)를 걸어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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