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문학회 공모전 개최
기성·신인 시인 대상, 뉴욕 문학상·뉴욕 신인상 공모
10월 15일까지 시 5편 응모…상금 500·1000불 수여
뉴욕시문학회는 지난주 월례회를 열고 임선철 시인의 시 강의 및 회원들의 자작시 발표와 시평의 시간을 갖는 한편 문학상과 신인상 공모를 발표했다.
뉴욕시문학회는 “미 동부 지역 시인들의 시 창작 열기를 고취시키고, 치열하게 시의 경계를 확장하는 시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포엠 뉴욕 문학상을 공모한다”며 많은 시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당선자에게는 1000달러 상금 수여.
포엠 뉴욕 문학상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미국 동부에 거주하는 등단 시인으로, 시 5편 이상을 오는 10월 15일까지, e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또 뉴욕시문학회는 “뉴욕 문학상과 함께 미주 한인문학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 넣을 역량있는 신인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널리 공모한다”며 미 동부에 거주하는 미등단 시인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뉴욕 신인상은 시 5편 이상을 10월 15일까지 e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되는데, 당선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개별 통보하고, 언론 매체에 공고될 예정이다.
뉴욕 문학상과 뉴욕 신인상은 작가 소개와 발표 작품(최근 2년내 기한)에 대한 설명과 시집 제출 등 각각의 응모 요령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e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2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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