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불법마리화나 4t 소각…누적 1000곳 폐쇄 성과
압수 불법제품, 에너지원으로
이날 시장실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시작한 ‘오퍼레이션 패드록 투 프로텍트(Operation Padlock to Protect)’ 태스크포스에는 셰리프국, 뉴욕시경(NYPD), 뉴욕시 소비자및근로자보호국(DCWP)이 참여하며 셰리프국이 폐쇄 전권을 갖는다. 이 활동으로 시에서만 6300만 달러 상당의 불법제품을 압수했다.
불법제품을 소각하는 이유는 커뮤니티에의 재유통을 막기 위해서다.
소각해 나온 열은 롱아일랜드 6만5000가구의 전력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일부 기자들로부터 소각 후 대기질 악화 우려를 들은 아담스 시장은 “필터 시스템이 있어 90%는 걸러질 것”이라며 “공기로 퍼지지 않아 근처에 있는다고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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