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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불법마리화나 4t 소각…누적 1000곳 폐쇄 성과

압수 불법제품, 에너지원으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28일 웨스트버리 폐기물 처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마리화나 판매 업소 단속 조치인 ‘오퍼레이션 패드록 투 프로텍트(Operation Padlock to Protect)’를 통해 1000곳의 불법상점 폐쇄 및 4t의 불법 마리화나 폐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 뉴욕시장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28일 웨스트버리 폐기물 처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마리화나 판매 업소 단속 조치인 ‘오퍼레이션 패드록 투 프로텍트(Operation Padlock to Protect)’를 통해 1000곳의 불법상점 폐쇄 및 4t의 불법 마리화나 폐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 뉴욕시장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28일 웨스트버리 폐기물 처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시 전역서 불법 마리화나 판매소 1000곳을 폐쇄하고 압수한 불법 마리화나 4t은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시작한 ‘오퍼레이션 패드록 투 프로텍트(Operation Padlock to Protect)’ 태스크포스에는 셰리프국, 뉴욕시경(NYPD), 뉴욕시 소비자및근로자보호국(DCWP)이 참여하며 셰리프국이 폐쇄 전권을 갖는다. 이 활동으로 시에서만 6300만 달러 상당의 불법제품을 압수했다.  
 
불법제품을 소각하는 이유는 커뮤니티에의 재유통을 막기 위해서다.
 
소각해 나온 열은 롱아일랜드 6만5000가구의 전력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일부 기자들로부터 소각 후 대기질 악화 우려를 들은 아담스 시장은 “필터 시스템이 있어 90%는 걸러질 것”이라며 “공기로 퍼지지 않아 근처에 있는다고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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