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흡연자로 1200가구 정전
지난 27일 오후 5시쯤 실마 지역 12200 웨스트 밴나이스 불러바드에서 한 남성이 전봇대에 올라가 30분 이상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LA소방국(LAFD)은 해당 남성이 약물이나 술에 취하지 않았지만, 전봇대 전선 위에 앉아 담배를 피우려 했다고 전했다. LA수도전력국(DWP)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 지역 1200가구 이상 전력공급을 중단했다. 이 남성은 농성 약 30분이 지난 뒤 안전하게 내려왔다. 전봇대에 올라간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CBSL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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