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디아서 대대적 매춘업소 단속
19명 체포, 25만 달러 압수
아케디아 경찰국은 지난 21일 매춘 현장 8곳을 급습해 매춘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현장에 있던 마약과 현금 25만 달러를 압수했다.
당국은 매춘과 사창가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진행하면서 아케디아에서 7곳, 로즈미드에서 1곳의 불법 현장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체포된 이들이 “매춘, 성매매알선, 마약 소지 및 판매용 마약 소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수된 증거품에는 엑스터시, 마리화나, 코카인 등 마약과 함께 현금 25만 달러, 그리고 매춘에 관련된 기타 품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체포된 용의자 중 한인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 관련 정보를 아는 주민들은 당국으로 전화(626-574-5151)해 사건번호(2470937)를 알려주고 제보하면 된다.
익명 제보는 크라임 스토퍼(800-222-8477)나 웹사이트( lacrimestoppers.org) 등을 통해 가능하다.
최준호 기자 choi.joonho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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