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이메사 국경서 대량 마약 압수…펜타닐·코카인 올해 최대량
펜타닐과 코카인 등이 포함된 대량의 마약을 트럭에 몰래 숨겨 밀반입을 시도하던 40대 남성이 지난 9일 오타이메사 국경에서 체포됐다.세관 및 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이날 압수된 마약은 50개의 개별 포장에 들어있는 펜타닐 133.6파운드와 77개의 개별 포장에 들어있는 227.96파운드의 코카인으로 올들어 캘리포니아의 국경지역을 통해 압수된 마약 중 가장 많은 양인 것으로 밝혀졌다. 체포된 남성은 자신이 몰던 트럭의 플랫베드 프레임 안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을 시도했으나 마약견이 이를 먼저 탐지했으며 결국 정밀조사 결과 대량의 마약이 숨겨져 있는 위치를 파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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