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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치킨 16만 파운드 리콜…퍼듀푸드, 쇳줄 포함 가능성

치킨냉동 제품에서 쇠줄(metal wire)이 발견돼 식품업체 퍼듀푸드가 16만 파운드의  치킨 너깃과 텐더를 리콜했다.
 
연방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쇠줄이 제품에서 발견됐다는 불만 신고를 받고 퍼듀푸드에 알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생산일자가 3월 23일인 냉동 치킨너깃과 텐더 제품이다. 22온스 글루텐 프리 치킨브레스트 너깃·29온스 치킨 브레스트 텐더·22온스 부처박스 치킨 브레스트 너깃 등이 포함됐다. 유통기한은 2025년 3월 23일이며, 포장지 뒷면에 적힌 제조번호 ‘P-33944’를 확인하면 된다.
 
FSIS는 해당 제품을 즉시 폐기하거나 반품하라고 권고했다. 

서재선 기자 suh.jaes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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