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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포드차 공장 창립 100주년 맞아

[로이터]

[로이터]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조사 포드의 시카고 조립공장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시카고 남부 번햄에 조립공장을 보유한 포드는 지난 4일 100주년을 맞아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토렌스 애비뉴와 126가에 위치한 포드 조립공장은 지난 1924년 처음 문을 열었고, 포드를 대표하는 모델-T를 주로 조립했다.  
 
현재 해당 포드 공장에선 익스플로러(Explorer)와 럭셔리 라인 링컨 애비에이터(Aviator) 등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조립, 제조되고 있다.  
 
포드사는 “지난 100년동안 해당 공장은 모두 1500만대 이상의 차량을 만들었다”며 “시카고 공장은 포드 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많은 부분이 현대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역사를 보존하고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라고 전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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