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캐롤튼 경찰국, 한인타운서 시민과 대화

캐롤튼 모차르트 카페서 ‘경찰과 커피 한잔’행사 개최

캐롤튼 경찰국이 지난 27일(토) 캐롤튼 모차르트 카페에서 경찰과 커피 한잔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캐롤튼 경찰국이 지난 27일(토) 캐롤튼 모차르트 카페에서 경찰과 커피 한잔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캐롤튼 경찰국이 경찰과 커피 한잔(Coffee with a cop) 행사를 갖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로베르토 아레돈도(Roberto Arredondo) 경찰국장을 비롯해 캐롤튼 경찰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몇몇 미국인 시민과 한인 시민들이 참석해 캐롤튼의 치안 관련 문제에 대해 질의하고 답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 및 경찰국 직원들은 모차르트 카페를 찾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함께 촬영하는 등 시민사회에 좀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아레돈도 경찰국장은 “이번 행사는 또 한번의 큰 성공이었다”며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기며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다음 행사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커피 한잔 행사는 캐롤튼 경찰국 뿐만 아니라 각 시정부 산하 경찰국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5일(목) 오전에는 텍사스 코리아 타운 번영회 박영남 회장이 달라스 경찰국에 요청해 로얄레인 한인타운에 소재한 탐앤탐스 커피숍에서 경찰과 커피 한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이상윤 회장과 김현겸 전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해 로얄레인 주변 노숙자 문제에 대한 한인사회의 우려를 전달한 바 있다. 행사 일정은 각 경찰국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기적으로 발표된다.    
 
토니 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