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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지 세일로 비영리단체 지원

C2C 청소년 350불 모아
러브인뮤직에 전달키로

거라지 세일에 참가한 C2C 청소년 회원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C2C 제공]

거라지 세일에 참가한 C2C 청소년 회원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C2C 제공]

OC한미시민권자협회(이하 시민권자협, 회장 써니 박) 산하 청소년 프로그램 ‘C2C(Change to Community, 회장 캔디스 정)’ 청소년 회원과 학부모들은 지난 27일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의 한 창고에서 거라지 세일을 통해 350달러를 모았다.
 
C2C 측은 옷가지와 가구,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 350달러에 시민권자협 회비에서 150달러를 합쳐 총 500달러를 비영리단체 ‘러브인뮤직’에 전달하기로 했다.
 
러브인뮤직은 지난 2007년 5월 창립 이후 17년 동안 흑인과 라티노를 비롯한 타인종 커뮤니티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지원하고 무료 레슨을 제공하며 인종, 커뮤니티 간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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