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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정치인들에게 주민 목소리 전달한다

26일 후러싱제일교회서 타운홀미팅 개최
존 리우·론 김 등 뉴욕주 상·하원의원 참석

시민참여센터(KACE)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 진행될 타운홀 미팅 행사에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KACE]

시민참여센터(KACE)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 진행될 타운홀 미팅 행사에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KACE]

뉴욕주 정치인들에게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민참여센터(KACE)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 뉴욕 정치인들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26일 오후 7시 후러싱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타운홀미팅에 참여하는 정치인으로는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그레이스 이(민주·6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지나 실리티(민주·1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등이 있다. 타운홀미팅에는 한인 동포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KACE는 “동포사회의 주요 비영리단체와 한인회가 한인커뮤니티 관련 이슈들과 의회에 상정된 각종 법안 관련 질문을 하고, 정치인들과 토론하면서 커뮤니티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팅에 참여하는 단체들이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질문지를 준비했으며, 질문들은 ▶주택 ▶노인 ▶여성 ▶아동 ▶아시안 관련 이슈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한인 학자들로 구성된 KACE 커뮤니티 리서치위원회의 ‘팬데믹 극복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의 대응 활동에 대한 연구’와 ‘인종 혐오 관련 연구’ 자료를 토대로 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KACE 김동찬 대표는 “이 미팅은 한인들이 미국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이슈를 효과적으로 입법부에 전달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의 장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참가 문의는 전화(718-961-4117)로 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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