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8월 21일 빌트모어호텔
지난 18일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장병우 회장과 회원들은 허핑턴센터에서 제50대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오는 8월 21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장병우 회장은 “우리 클럽은 1975년 8월 23일 빌트모어 호텔에서 첫 창단식 이후 50년 동안 한인사회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50주년을 맞아 같은 장소에서 기념식을 열게 돼 기쁘다. 많은 분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50대 이취임식 결산보고, 장학금 추가 지원, 노동절 행사 계획 등도 논의했다. 윌리엄 윤 총재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106회 세계 라이온스 국제컨벤션대회 참가 보고도 했다.
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회원 100여명은 ‘저소득층 돕기, 청소년 육성, 환경미화, 장학기금 조성, 각막이식수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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