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36개 법원, 랜섬웨어 공격받아 업무 중단
법원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할 내에 있는 36개 법원의 업무가 모두 중단된다 했다.
사만다 제스너 판사는 “법원은 19일 전례 없는 수준의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밀 자료들을 보호하며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네트워크망 가동을 중단시켜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원은 복구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지만 중요한 시스템이 여전히 오프라인 상태다”라며 “22일 추가 작업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고 원활하게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법원은 23일부터는 정상 업무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탈취된 정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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