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영의 머니토크] 어바인 시와 '청소년 재정사관학교 썸머캠프' 주최
'세상의 모든 아이 하버드는 못 보내도, 백만장자는 만들 수 있다'라는 기발한 캐치프레이즈를 건 이번 썸머캠프는 오는 25일 어바인, 26일 LA에서 진행된다.
문선영 재정전문가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돈에 대한 컨셉, 각 금융권의 활용 목적과 방안, 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리스크 관리, 크레딧의 중요성과 매니지먼트, 용돈이나 첫 인컴의 예산과 저축 목표 등 5개 주제를 하루 코스로 교육한다"라며 "모두가 일류 대학을 갈 수는 없지만, 돈의 원리를 알면 누구나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올해로 7 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재정사관학교 썸머캠프는 자녀들 스스로 돈을 소중하게 벌어서 귀하게 쌓아야 한다는 것, 나아가 더 소중하게 써야 한다는 재정관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다. 문 재정전문가는 "올해는 청소년 재정캠프에서 이름을 청소년 재정사관학교 썸머캠프로 바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고, 특별히 어바인 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며 "하루 5개 클래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어바인 시에서 수료증을 발급한다"라고 전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썸머캠프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과 함께 학부모의 참여도 권장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점심 식사뿐 아니라 간식과 각종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학생당 100달러다.
▶문의: (626)827-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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