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올해 알래스카 크루즈로 여행할 마지막 기회"
9월 7일 출발, 가이드 동행
글레시어 베이 '신비한 절경'
이 가운데 LA국제공항(LAX)에서부터 '삼호관광' 가이드가 동행하는 7박 8일 일정의 2024년 마지막 알래스카 크루즈가 오는 9 월 7 일에 출발한다.
바닷길은 총 17척의 배를 소유한 프린세스 크루즈가 책임진다. 그중 디스커버리호는 2022년도에 건조된 최신 크루즈로 14만4650톤, 승객 인원 3660명, 승무원 1346명을 수용한다. 그뿐 아니라 알래스카로 들어가는 크루즈 중에 가장 좋은 일정을 자랑한다.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는 알래스카의 주도인 주노를 방문하게 되는데, 동남 알래스카의 보석으로 여겨지는 이 도시는 미국 내 최대의 국립 숲인 통가스의 무성한 녹색이 배경으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주노의 역사부터 독특한 지형, 그리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숨 막히는 풍경까지 경험할 수 있다.
다음 기항지인 스캐그웨이는 455평방 마일로, 알래스카에서 지리적으로는 가장 크지만 인구는 862명에 불과한 도시다. 이곳의 명물은 증기기관차로 도시의 역사와 화려한 자연환경이 결합되어 비길 데 없는 관광 코스를 펼쳐 보인다.
알래스카 크루즈의 하이라이트는 글레시어 베이를 느끼는 것이다. 이 베이는 한때 빙하로 덮여 있었지만 지금은 드러나 있는 상태이고 빙하들이 계속 후퇴함에 따라 베이는 계속 커져가고 있다. 단 200년 전에는 1마일 너비의 얼음벽으로 덮여 있던 330만 에이커의 넓은 지역으로 습기가 많은 툰드라부터 연안 서부 헴록과 전나무 숲, 고산 툰드라, 빙하와 얼음 대지, 그리고 빙하 후의 초원을 포함하고 있다.
매주 수십 척의 선박들이 인사이드 패시지를 따라 이 65마일 길이의 베이를 여행한다. 각 선박이 도착할 때마다 국립공원 서비스 레인저가 선박에 탑승하여 나무가 없는 산, 얼음이 깔린 피오르드, 숨겨진 작은 만들을 자세히 관람할 수 있다.
다음날 정박하는 장소는 남동부 섬에 자리한 케치칸이다. 알렉산더 군도에 속하는 이곳은 1890년대 금 러시 당시 광부들의 공급 지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인사이드 패시지에서 중요한 항구 및 관광 중심지로 발전했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컬럼비아 주의 수도이자 남쪽 끝에 위치한 빅토리아에는 저녁에 정박하기 때문에 낭만적인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그 외 매일 저녁 진행되는 쇼, 라이브 콘서트, 피트니스, 수영, 스파, 에어로빅 등 다양한 선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크루즈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한편, 삼호관광은 9월 7일 출발하는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상품을 1399달러+항공료에 모객하고 있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427-5500(담당자 섬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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